[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국민그룹 god(이하 지오디)가 식을 줄 모르는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019년 1월 13일(일) 개최를 확정 지은 god GREATEST 20th Anniversary <PRESENT> 콘서트 티켓 1만여석을 3분 만에 매진시키며 'god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것.
지난 17일(월) 옥션티켓을 통해 오픈 된 god GREATEST 20th Anniversary <PRESENT>는 1999년 1월 13일 데뷔한 지오디가 정확히 20년이 되는 날인 2019년 1월 13일(일)을 기념하며 특별한 날 개최되는 공연인 만큼 예매 시작 전부터 검색어에 공연 관련 내용들이 올라오는가 하면, 예매가 시작되자 순식간에 몰린 팬들에 의해 사이트가 일시적으로 멈추는 등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연이은 매진 사례에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노리고 높은 프리미엄을 붙여 거래되는 피해를 막고자 도입된 복잡한 티켓 수령 절차에도 불구하고 예매 시작 3분 만에 솔드아웃을 기록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god GREATEST 20th Anniversary <PRESENT>는 지오디의 '현재'를 있게 만들어준 팬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는 자리로 지오디 멤버들은 20주년 기념 공연의 정점을 찍을 특별한 순간을 만들기 위해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지오디는 오는 12월 22일(토) 부산 벡스코에 이어 25일(화) 대구 엑스코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god GREATEST 20th Anniversary <PRESENT>는 2019년 1월 13일(일) 오후 5시 KSPO DOME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