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전효성이 프로필 비하인드 현장을 공개했다.
14일 토미상회는 공식 SNS를 통해 전효성의 열정 넘치는 새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효성은 올화이트룩 부터, 청청패션까지 소화하기 힘든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이어, 전효성은 비하인드컷 속에서 보여지는 열정과 노력만큼 새로운 출발 위해 다이어트로 몸매관리까지 하며 완벽에 완벽을 기했다는 후문이다.
또 전효성은 촬영 내내 화기애애하고 밝은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카메라 앞에서 열정과 프로페셔널 가득한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전효성은 토미상회와의 전속계약으로 새출발을 알렸다. 전효성은 전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소송에서 일부 승소하며 새출발의 기지개를 켰다. TS는 항소의 뜻을 밝혔지만, 토미상회는 "11월 14일 진행된 판결 결과에 의해 전효성과 토미상회의 계약관계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전효성은 지난 2017년 9월 TS를 상대로 정산 및 매니지먼트 권한 부당 양도의 전속계약 위반을 이유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달 14일 "TS엔터테인먼트는 전효성 측에 잔여 계약금과 미지급 정산금을 포함한 1억 3000여만원을 지금해야한다. 소송비용 역시 TS엔터테인먼트가 대부분 부담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에 TS는 "항소를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효성은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후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등 히트곡을 발표했던 바 있다. 이후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예능 프로그램인 '비디오스타' 등에서 활약했다.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