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S.I.S가 첫 단독 팬미팅 'S.I.S LAND'를 전석 매진시키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후 2시 멜론티켓을 통해 S.I.S 첫 단독 팬미팅 'S.I.S LAND'의 예매를 개시했다.
예매 오픈 5분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며 콘서트 일간 순위 5위까지 오르며 인기를 증명한 S.I.S는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첫 단독 팬미팅인 만큼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 중"이라며,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개 모집 중이던 공식 팬클럽 명을 예정보다 이틀 앞선 팬미팅 당일에 선공개 할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 'Makestar'를 통해 진행된 크라우드펀딩 역시 오픈과 동시에 성공시키며 S.I.S의 코어 팬덤 파워를 보여주었다.
2017년 8월 싱글 앨범 '느낌이 와'로 데뷔한 S.I.S는 올해 9월 두 번째 싱글 앨범 '응(SAY YES)'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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