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전 세계에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LOVE YOURSELF IN SEOUL)'이 2019년 1월 26일 스크린X와 2D 콘텐츠로 글로벌 동시 개봉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7명의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어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전 세계 20개 도시 41회 공연 규모로 열리는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셀프' 투어의 출발점인 서울 콘서트 실황을 극장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퍼포먼스 및 7인 7색의 솔로무대까지 만날 수 있다. 개봉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반짝이는 불빛 속 더욱 빛나는 멤버 7명의 모습이 담겨 영화 속 화려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스크린X 특별관 개봉을 확정, 스크린X 얼터 컨텐츠 중 역대 최대 규모 콘서트 현장을 스크린X 카메라(ScreenX-CAM)로 직접 촬영하여 거대한 스케일과 무대의 열기를 그대로 영화관에 옮겼다. 총 42대 카메라가 동원된 역대급 촬영으로 마치 공연장 안에서 두 눈으로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보는 것 같은 생동감을 극대화해 관객들에게 당시 열기와 감동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한다.
방탄소년단의 앞서 개봉한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가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음악 다큐멘터리 최고 기록을 세웠던 바, 이번 영화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불러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2019년 1월 26일 전국 CGV와 CGV 스크린X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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