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홍진경이 '이영자 조련법'을 대 공개한다. 그녀는 이영자는 '이것'이면 만사 오케이라고 밝혀 매니저를 빵 터뜨리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대체 홍진경의 '이영자 조련법'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3회에서는 홍진경이 이영자를 무장해제하게 만드는 꿀팁을 공개한다.
지난주 패션 잡지 표지 촬영에 나선 이영자가 함께 촬영한 홍진경과 자신의 매니저에게 같이 저녁으로 육개장 칼국수를 먹으라고 권했다. 이에 저녁 메뉴를 두고 홍진경과 이영자 매니저 간의 팽팽한 베틀이 펼쳐져 폭소를 유발했다.
홍진경이 굳이 육개장 칼국수를 먹을 필요는 없다며 반항(?)적인 면모를 보인 반면 매니저는 '먹바타'답게 이영자의 추천 메뉴를 먹자고 홍진경을 설득하는 모습을 보인 것. 이에 과연 두 사람은 어떤 메뉴를 먹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우여곡절 끝에 저녁을 먹게 된 홍진경과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홍진경이 매니저를 향해 은밀하게 말을 건네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홍진경이 매니저에게 이영자가 화났을 때 그녀의 화를 풀게 만들 특급 비법을 전수하는 현장이라고.
홍진경은 "진짜 아끼는 팁인데 하나 준거야~"라며 이영자의 25년 우정의 절친 포스를 뿜어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생각치 못한 팁 전수에 매니저는 포복절도하며 잊지 않으려는 듯 귀담아들었다고 전해져 웃음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영자 매니저가 홍진경이 그동안 담당했던 연예인 중 제일 성격 좋은 연예인이 누구였냐고 묻자 거침없이 답변으로 홍진경을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과연 그 주인공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홍진경이 밝히는 이영자의 화를 다스리는 비법은 무엇일지 그리고 매니저가 꼽은 성격 좋은 연예인은 누구일지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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