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삼각산 호랑이의 이번 주 눈여겨 볼 말은?
이번 주 서울 경마는 15일 토요일 12개 경주,16일 일요일 12개 경주로 치뤄진다.
조금 특별한 것은 일요일에 최강팀 선발전이 5개 경주로 치뤄지는데 조교사들한테 상금도 지급되는 만큼 체크하면서 관람하면 재미 있을 것이다.
토요일에 눈여겨 볼 말은 3두가 있다. 맨 처음 노려야 할 말은 2등급 1800m에 출전하는 31조 강환민 조교사의 '빅트리오'다. 이 말은 1등급까지 올라가는 것은 의심할 여지없을 만큼 좋은 말이고 1800m거리가 적정거리인 만큼 이번 경주에서는 노려야 한다.
두번째로 베팅에 데리고 가야 할 말은 혼합4등급 1700m에 출전하는 37조 심승태조교사의 '금아팔콘'이다. 최고가의 마필인데 도입시의 기대치만큼은 못뛰지만 직전 입상하면서 기본기를 보여 준 만큼 이번 경주에서는 우승으로 결승선을 통과할 것이다.
세번째로 관심을 가질만한 마필로는 국산 5등급 1300m에 출전하는 27조 박병일조교사의 '블랙재퍼'다. 퇴역자마들만 뛰는 경주인데 편성 아주 잘 만났고 훈련도 아주 잘해서 주의깊게 지켜 봐야 한다.
일요일에도 눈여겨 볼 말은 3두가 있다. 맨 처음 노려야 할 말은 1등급 1400m에 출전하는 21조 임봉춘조교사의 '마스크'다. 1등급 승급전을 맞아서 상대들이 강해진 것은 맞지만 말 자체 능력이 워낙 뛰어나서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두번째로 베팅에 데리고 가야 할 말은 혼합3등급 1200m에 출전하는 33조 서인석조교사의 '골든블랙'이다. 단거리 추입에 강점이 있는 민큼 꼭 데리고 가야 한다.
세번째로 주의깊게 바라봐야 할 말은 국산5등급 1300m에 출전하는 10조 정호익조교사의 '에이스솔롱고'다. 6등급에서 3위,2위,우승을 차례대로 거두면서 승급전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말이다.
이번 주 고배당을 터뜨릴만만한 마필로는 7조 '남녁의하늘''로드우먼' 23조 '삼애스타''햇빛나' 40조 '카일라스댄서' 49조 '아쿠아스톰''축복의열매''초오롱마' 50조 '티즈플랜''우리가본' 53조 '해왕' 54조 '베스트불릿''베스트메이드'를 추천한다.<스포츠조선 경마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