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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평양'에서 보내는 특별한 성탄절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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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전문 여행사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YPT)'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북한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YPT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상품은 크리스마스 기간에 맞춰 2박3일 혹은 3박4일 일정으로 북한을 관광하는 프로그램이다. '금단의 땅' 북한의 성탄절은 어떤 모습일까. 김수진 기자 vivid@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