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인피니트(INFINITE)가 연말 팬미팅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2018 인피니트 팬미팅 포에버(Forever)'의 2차 포스터를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인피니트는 앞서 베일을 벗은 1차 포스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다섯 명의 멤버들은 추운 날씨 속 따뜻함이 물씬 느껴지는 의상을 입고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곧 다가올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인피니트의 팬미팅 '포에버(Forever)'는 지난 3일 오픈 직후 3분 만에 전회차, 전석을 매진시켜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의 마지막 날 개최되는 팬미팅은 오후 10시에 공연을 시작해 새해 첫날까지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어서 어느 때 보다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피니트의 '2018 인피니트 팬 미팅 포에버(Forever)'는 오는 12월 30일 오후 6시, 31일 오후 10시 서울 안암동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