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9일) '인기가요'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소개하는 '2018 SBS 가요대전' FULL 라인업이 전격 공개된다.
지난 '2018 SBS 가요대전'의 1,2차 라인업 공개에 이어 이번에는 방탄소년단이 전체 라인업을 소개하는 '가이드'로 등장한다. 방탄소년단 진은 "올해 최고의 KPOP 스타는 누구일까요?"라는 궁금증으로 '2018 SBS 가요대전'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요즘 '핵인싸'템 토끼모자를 쓴 정국이 '레드벨벳, 트와이스, 블랙핑크'를, 미소천사 제이홉이 '비투비, 여자친구, NCT, 모모랜드'를, 조각미남 뷔가 '위너, 세븐틴, 몬스타엑스'의 출연을 알렸다. 귀여운 하트로 여심 저격에 나선 지민은 '선미, 에이핑크, 마마무'를, 머니건을 든 슈가는 'GOT7, iKON, 워너원'을, 든든한 맏형 RM은 'EXO, 방탄소년단'을 소개했다.
이로써 '2018 SBS 가요대전'에 이름을 올린 국내 최정상 KPOP 스타 총 18팀의 역대급 라인업이 완성된 것. 방탄소년단이 소개하는 '2018 SBS 가요대전' FULL 라인업 영상은 오늘 '인기가요' 방송 중에 최초 공개된다.
한편, 25일(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찾아올 '2018 SBS 가요대전'은 'THE WAVE'를 주제로 한 해 동안 수많은 기록을 써내려가며 전성기를 맞은 가수들과 함께 K-POP과 한류의 흐름을 짚어볼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올해 최대의 축제 '2018 SBS 가요대전'은 25일(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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