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가 30일 최종회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성훈과 김가은의 '설렘 유발' 6종 세트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김가은)가 우연한 사건으로 월드스타 강준혁(성훈)을 길에서 줍게 되며 그려지는 코믹 감금 로맨스다. 로맨스와 스릴러를 오가는 장르로 매회 쫄깃한 긴장감을 더해가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극중 이연서와 강준혁의 러브라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설렘 유발' 6종 세트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톱스타 강준혁과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의 다양한 러브라인 기류들이 담겨있다. 가까운 거리에서 연서의 눈을 부드럽게 바라보는 준혁, 이에 질세라 어느 날 연서는 준혁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올려다보고 있다. 이어 파견직 사원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광고 촬영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연서의 손목을 잡고 스튜디오를 빠져 나오는 준혁의 모습, 한 밤의 컵라면 데이트 또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김가은의 깜짝 박력 키스 3초 전의 모습 또한 함께 포착됐다. 공개된 장면이 현재 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두 사람의 해피엔딩 결말을 예고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 측은 "성훈과 김가은은 실제 현장에서도 사랑스러운 시너지를 선보였다"며 "설렘을 선사하는 완벽한 키 차이는 물론 유쾌한 미소까지 서로 닮아있어 언제나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두 배우가 전하는 즐거운 호흡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30일 최종회 공개를 앞두고 있는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100% 사전제작으로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를 통해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