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잉글랜드 축구 전설 앨런 시어러가 손흥민을 EPL 금주의 팀 멤버로 뽑았다.
시어러는 프리미어리그를 통해 공개한 EPL 13라운드 금주의 팀에서 손흥민을 4-3-3 전형의 오른쪽 날개로 선발했다. 손흥민은 첼시와의 13라운드 경기에서 50m 드리블과 두 명의 선수를 제치는 원더골을 넣으며 팀의 3대1 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의 리그 1호골이자 시즌 3호골이기도 했다.
시어러는 손흥민 외에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풀럼)와 르로이 사네(맨시티)를 이주의 공격수로 선정했다. 허리에는 다비드 실바(맨시티)와 필립 빌링(허더스필드타운), 델레 알리(토트넘)를 배치했다. 수비수는 세르지 오리에(토트넘), 마마두 사코(크리스탈팰리스), 토비 알더베이럴트(토트넘)와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을 넣었다. 최고의 골키퍼로는 웨인 헤네시(크리스탈팰리스)가 선정됐다.
이주의 감독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