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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 범접불가 '고혹 청순미'…30일 '뮤뱅'서 신곡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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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레드벨벳은 오는 30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RBB'(알비비)를 공개한다.

이번 타이틀 곡 'RBB (Really Bad Boy)'(알비비 (리얼리 배드 보이))는 '나쁜 남자'를 향한 흥미로운 감정을 담은 가사와 레드벨벳의 시원한 고음이 잘 어우러진 R&B 팝 댄스 곡으로, 한국어 및 영어 버전을 함께 만날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11월 30일 방송되는 KBS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2월 1일 MBC '쇼!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RBB (Really Bad Boy)'의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어서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오늘(27일) 레드벨벳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웬디의 티저 이미지는 독보적인 고혹미와 청순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웬디를 마지막으로 새롭게 변신한 레드벨벳의 모습이 모두 오픈되어 신곡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RBB'는 11월 30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