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아시안컵 대비' 日 감독, 유럽파 선수 점검

by

일본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25일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A대표팀 취임 후 처음으로 유럽 출장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세키즈카 다카시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열 흘 일정으로 독일과 벨기에서 뛰고 있는 선수를 점검할 예정이다.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와의 면담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을 향한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은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우즈베키스탄, 오만, 투르크메니스탄과 격돌한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11월 친선경기를 통해 J리거 및 어린 선수들을 점검했다. 특히 '약체' 키르기스스탄전을 통해 선수 조합을 실험하기도 했다.

1차 테스트를 마친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유럽파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