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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신곡 'Simon Says' 뮤비 오늘 선공개…컴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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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NCT 127(엔시티 127)의 신곡 'Simon Says'(사이먼 세이즈) 뮤직비디오가 오늘(22일) 밤 12시 선공개된다.

NCT 127은 음원 공개에 앞서 금일 밤 12시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에서 정규 1집 리패키지 타이틀 곡 'Simon Says'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타이틀 곡 'Simon Says'는 묵직한 베이스 리프와 날카로운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어반 힙합 곡으로, 타인의 기대와 사회적 통념에 자신을 맞춰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말하는 대로 행동해야 하는 'Simon Says' 게임에 빗대어 표현, 꿈과 현실 사이에서 잃어버린 정체성을 회복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나가자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 NCT 127의 파워풀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NCT 127의 새로운 음악과 강렬한 스웨그가 돋보이는 힙합 퍼포먼스, 가사를 상징적으로 구현한 다양한 장면들이 어우러진 만큼,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NCT 127은 오늘 오후 8시부터 네이버 V LIVE의 NCT 및 NCT 127 채널을 통해 'Simon Says, NCT 127 스포하라'를 생방송으로 진행, 새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어서 컴백 열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한편, NCT 127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NCT #127 Regulate'(엔시티 #127 레귤레이트)를 공개하며, 같은 날 KBS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Simon Says'의 컴백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