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박경덕 PD가 "우리 프로그램은 돈을 버는 프로그램이 아니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박중훈, 신세경, 안정환, 샘 오취리, 박경덕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경덕 PD는 "한국의 포장마차라는 소박하고 맛있는 감성을 해외에 가지고 가서 새로운 재미를 다같이 만들어 보고 싶었다"며 프로그램 취지를 밝혔다. 이어 "나라별 세금 문제가 달랐다. 프랑스, 덴마크를 갔을 때 두 나라 모두 달랐다. 기본적으로 문화적인 체험을 목적으로 합법적인 절차를 거쳤다. 세금 부분은 손님들의 즐거움만큼 국경없는 이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돈을 버는 프로그램이 아닌 우리의 정서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고 자신했다.
한편,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의 스트리트 푸드와 포차의 정을 나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박중훈, 신세경, 안정환, 이이경, 샘 오취리, 보미(에이핑크), 마이크로닷 등이 출연하고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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