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슈돌' 조성모의 아들 봉연이 첫 등장했다.
18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조성모의 아들 봉연이 '자연인 포스'를 뽐냈다.
'알몸취침' 중이던 봉연이는 옷을 입지 않은채 방밖으로 뛰쳐나왔다. 요구르트를 챙겨든 봉연이는 카메라맨 삼촌들을 챙기는 귀여운 마음씨를 보이더니, 그제서야 옷을 입지 않은 걸 깨닫고 배시시 웃었다.
조성모는 "4세 봉연이 아빠 조성모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생명력이 넘치고 호기심이 많다. 몸에 열이 많은가 보다. 잘때 분명 옷을 입고 자는데, 일어나면 벌거벗고 있다. 저도 이제 포기했다"며 웃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