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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의남자들4' 요한♥ 석희, 홍서범도 놀란 특급 애정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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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지금까지와는 180도 달라진 석희의 모습이 최초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에서 석희가 애정표현으로 아빠 홍서범도 놀라게 할만큼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지난 주, 미술심리상담센터에 갔던 석희와 요한, 두 사람은 '성향이 다르다'는 진단과 그 차이를 좁히기 위한 솔루션을 받고 왔는데, 이에 좀 더 노력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찾는다.

'조금 더 표현하라'는 솔루션을 받은 석희는 템플스테이 첫날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템플스테이 하느라 힘들었지?"라며 요한을 먼저 챙긴 것은 물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특급(?) 애정표현을 해 요한을 감동케 한 것.

노력하는 석희의 모습에 요한은 "적응 안 돼"라고 말하면서도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데, 이에 석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요한의 손을 먼저 잡아 출연진을 모두 놀라게 한다. 아빠 홍서범 역시 "석희가 저런 표현을 할지 꿈에도 몰랐다"며 뿌듯해했다는 후문.

과연 요한이와 아빠를 미소 짓게 한 석희의 특급 애정표현은 18일 밤 9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4'에서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