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tvN 가상결혼 리얼리티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장도연과 남태현 커플이 깜짝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오늘(16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가상부부 장도연, 남태현의 버스킹 도전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듀엣 무대를 약속했던 두 사람은 버스킹을 위해 대학로로 향한다.
특히 인생 첫 버스킹 공연을 앞두고 한껏 긴장한 장도연과 달리, 응원하고 다독여주는 남태현의 듬직한 모습이 안방극장을 심쿵하게 만들 예정. '내조의 여왕' 장도연의 적극적인 거리 홍보에 힘입어 꽉 찬 관객들 앞에서 드디어 '장남 커플'의 버스킹이 시작되고, 감미로운 멜로디와 함께 아찔한 스킨십도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경리, 오스틴강은 특별한 웨딩 로맨스를 이어간다. 지난주 예상치 못한 커플 번지점프로 모두를 놀라게 한 이들은 낭만이 가득한 장소로 이동한다. 푸르른 자연이 우거진 곳에서 꽁냥꽁냥 웨딩 촬영을 선보이는 것. 오스틴강은 번지점프보다 더욱 강력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경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철저한 준비 속 허당 매력을 뽐내는 오스틴강의 엉뚱한 면모도 폭소를 안길 전망.
한편 지난 주에 이어 '혁수미식회'에 나선 권혁수, 미주 커플은 찰떡궁합 케미로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하는 맛집 투어는 물론, 에너지를 소비해야 한다며 찾은 노래방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죽이 척척 맞는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다는 후문. 과연 이들의 흥 폭발 미식 데이트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아찔한 사돈연습'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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