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유비가 16일(금)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후반전을 통해 반전 넘치는 생존기를 보여준다.
평소 남다른 비주얼과 청순매력으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유비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파격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유비는 급한 상황임에도 당황하지 않고 바다로 직진해 화장실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땅바닥이든 어디든 아무 데서나 드러눕는 대범함까지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유비의 반전 매력은 불 피우기에서도 발휘됐다. 여리여리한 이미지와 달리, 불씨를 살리기 위해 인간 풍차로 변신한 이유비는 "앗 뜨거워"라며 괴성을 지르는 와중에도 뜨거운 불씨를 미친 듯이 휘둘렀고,. 그 과정에서 드러난 전매특허 표정으로 병만족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역대급 러블리 털털함으로 정글을 평정한 '에너지 메이커' 이유비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인도양' 후반전 멤버로는 이유비와 조재윤, 정겨운, 이용대, 비투비 민혁, 유키스 준, 모모랜드 연우가 활약을 펼친다.
'인도양의 꽃' 몰디브에서 펼쳐지는 병만족의 반전 생존기는 1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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