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뉴이스트 W(JR, Aron, 백호, 렌)가 새 앨범 'WAKE,N(웨이크,앤)'의 프로모션 페이지에 또다시 의문의 신호와 시를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15일) 자정 뉴이스트 W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프로모션 페이지에 미스터리한 신호와 시 한 구절을 추가로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오늘(15일) 업데이트된 프로모션 페이지에는 지난 13일 공개된 신호와 달리 폭과 주기가 더욱 불규칙해진 신호가 새롭게 등장했다. 이와 더불어 공식 SNS에 올라온 게시물에는 '#NUEST_W #WAKE_N #CRACK #20181126_6PM'이라는 해시태그가 달려있어 새롭게 등장한 단어인 'CRACK'의 의미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의문의 신호와 함께 공개된 두 번째 시는 '언제나 혼자였다'로 시작되는 이정하 시인의 '섬1'의 전문이 한 자, 한 자 써 내려가졌고, 시의 내용이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현재 계절과 꼭 어울리는 깊은 감성을 담고 있어 쓸쓸함을 배가시킨다.
앞서 뉴이스트 W는 지난 13일 의문의 신호와 함께 채민성 시인의 '상실의 시대'를 공개하며 뉴이스트 W만의 특색이 있는 사전 프로모션을 시작해 5개월 만의 컴백에 대한 팬들의 호응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에 이번에 공개된 두 번째 신호와 시의 의미가 무엇일지, 이후에는 어떤 신호와 시가 공개될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뉴이스트 W는 발매하는 앨범마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많은 음악 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명실상부한 대세 아이돌로 입지를 굳혔으며, 독특한 프로모션을 통해 뉴이스트 W만의 색깔이 담긴 앨범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 W는 오는 26일 새 앨범 'WAKE,N(웨이크,앤)'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앨범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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