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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팬' 도끼가 강력 추천한 예비 스타 "못 뜨고 있는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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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개념 음악 예능 '더 팬(THE FAN)'의 새로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2일 포털 및 SNS 등을 통해 올라온 '더 팬' 티저에는 힙합 래퍼 도끼와 수퍼비가 등장했다. 방청객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한 이들은 어떤 한 R&B 가수를 추천하기 위해 '더 팬'에 나선 것이다.

이어진 장면에는 수퍼비가 이 예비 스타를 추천하게 된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다름 아닌 예비 스타가 먼저 수퍼비에게 "너 내 음악 한번 들어봐라. 무조건 마음에 들어 할 거다"라며 도발적인 메세지를 보냈다는 것. 이에 호기심이 생긴 수퍼비의 제안으로 이뤄진 두 사람의 첫 만남 이야기도 공개됐다. 도발적인 모습으로 수퍼비를 긴장시켰던 예비 스타는 스웩 넘치던 모습과는 달리 소박한 입맛을 보였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예비 스타의 음악을 듣고 수퍼비는 "정말 잘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도끼에게 추천했고, 도끼 역시 "너무 좋다"며 "못 뜨고 있는 게 아쉽다"고 해 이들이 추천하는 예비 스타가 누구일지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도끼 X 수퍼비의 마음을 사로잡은 '힙합 R&B' 예비 스타는 누구일지, 스타가 먼저 알아본 예비 스타들의 팬덤 서바이벌 '더 팬'은 24일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