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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위키미키 유정 특별출연…박나래와 특급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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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위키미키 유정이 특별 출연해 깜찍한 매력을 발산한다.

오늘(11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는 걸그룹 위키미키의 유정이 출격해 흥 오른 웃음을 선사한다. 유정은 '2018 장희빈' 코너에서 박나래와 호흡한다. 상큼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유정은 숨길 수 없는 개그 본능까지 분출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는 후문. 특히 이날 특별 MC를 맡아 타고난 끼와 센스로 녹화 내내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유정의 맹활약과 더불어 '2018 장희빈'에서는 지원 사격에 나선 문세윤, 최성민, 이상준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꿀재미'를 전한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이들은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 역대급 비밀 병기를 공개할 예정. 업그레이드된 즐거움을 안길 '2018 장희빈' 코너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8년 4쿼터 6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코너들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연기는 연기다'와 '부모님이 누구니'가 막강한 내공으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그 뒤를 추격하는 중위권 코너들 또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짜릿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현재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의 '가족오락가락관'이 누적 승점 12점으로 3위를 기록 중이고, 장도연, 허안나, 이은형이 환상의 합을 자랑하는 '갑분싸', 이용진, 허안나, 홍현희가 예상치 못한 폭소를 안기는 '선다방', 그리고 유정이 깜짝 등장한 '2018 장희빈' 코너가 단 1~2점 차이로 뜨거운 중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상황. 이번 주에도 각 코너들이 한층 강력해진 비장의 무기를 준비, 꽉 찬 무대를 예고하고 나서 6라운드 순위 경쟁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