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식스밤(이슬, 소아, 다인)이 180도 변신 발라드로 돌아온다.
소속사 WEA 측은 "걸그룹 식스밤이 오늘(8일) 오후6시 새로운 디지털 싱글 '그대 동네'를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오후6시 공개되는 신곡 '그대 동네'는 1998년 발매됐던 O.P.P.A 007의 '그대 동네'를 식스밤 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이다. 앞서 음원이 공개되기 전 '그대 동네' 뮤직비디오 티저가 유출돼 한바탕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그 동안 식스밤은 분홍소시지 전신 타이즈, 1억 성형, AV 등 대한민국에 다시없을 콘셉트로 앨범 발표 때마다 화제와 이슈로 논란을 불러일으켜왔던 게 사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발표하는 신곡은 기존 보여줬던 스타일과 180도 다른 청순발라드다. 드라마 타이즈로 촬영된 뮤직비디오에는 아이돌그룹 버뮤다 멤버 유가 출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 동안 식스밤이 발매했던 곡들이 대부분 EDM 계열의 댄스장르에다 파격 스타일로 논란이 됐던 게 사실이다"며 "하지만 이번 앨범을 통해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식스밤의 가창력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니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식스밤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 '그대 동네'는 오늘(8일) 오후6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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