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성우가 '미스 마-복수의 여인(이하 미스 마)'에 합류한다.
6일 이성우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매니지먼트는 "이성우가 SBS 주말드라마 '미스마-복수의 여신'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미스마'는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여자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변 사건들을 해결해가며 그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는 모습을 그린 작품. 이성우는 극중 장선두 역으로 합류해 사건의 해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성우는 지난 2002년 극단 수레무대에 입단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쌓았다. 이후 영화 '범죄도시', '뷰티 인사이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주군의 태양', '아이리스2'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임팩트있는 연기로 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성우는 '미스 마'뿐만 아니라 영화 '성난황소'에서도 활약한다. '성난황소'는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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