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남성 듀오 캔의 멤버 배기성의 3년 2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 배기성이 오는 12일 정오 신곡 '애달픈'을 기습 발매해 솔로로 컴백할 예정이다.
시원한 가창력과 재치있는 입담, 센스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배기성이 쓸쓸한 가을 감성을 담은 신곡 '애달픈'으로 돌아온다. 배기성은 지난 2015년 9월 발매한 'Human Baby (비겁한 Ver.)'에서 솔직하면서도 유쾌한 가사,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배기성은 3년 2개월 만의 컴백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활발한 방송과 공연 활동에 이어 꾸준한 음악 활동 소식으로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배기성은 지난 9월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캔의 신곡 '원츄'의 작사와 작곡으로 참여해 뮤지션으로서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하고, 응원하는 배기성의 신곡 발매 소식에 관계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소속사 CKP컴퍼니 측은 "캔과는 또 다른 배기성만의 색깔로 채워진 곡이다."라며 "3년 2개월 만의 솔로 컴백인만큼 어느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배기성의 솔로곡은 오는 12일 낮 12시에 신곡 '애달픈'을 발매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