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강태오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최훈 역에 캐스팅됐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가제)는 세계적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제작하는 오리지널 시리즈로 대학생 남사친과 여사친, 그리고 그 여사친에게 설렘을 느끼는 남사친의 절친인 한 남자가 펼치는 이십 대 청춘들의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강태오가 연기하는 '최훈'은 뮤지컬 배우 지망생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이자 긍정의 아이콘이다. 꿈을 반대하는 부모와 갈등 속에서 가출해 윤태오(지수)의 집에 살게 되면서 알게 된 오가린(최리)과 얽히면서 사랑의 감정에 눈을 뜨게 된다.
2018년 강태오는 웹드라마 '쇼트'를 시작으로 OCN '그남자 오수', 영화 '명당'에 출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그뿐만 아니라 '베트남 프린스'로 베트남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가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를 집필한 김민서 작가가 참여하고, '아이가 다섯', '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드라마 '용팔이', '엽기적인 그녀', '결혼의 여신'을 연출한 오진석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트렌디하고 공감 가는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수, 정채연, 진영, 최리 등 주목받는 청춘스타들이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았으며 2019년 전 세계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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