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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 붕어빵"…하퍼, 깜찍 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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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빅토리아 베컴과 딸이 모자간의 정을 뽐냈다.

2일(한국시간)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 시간, 포옹과 키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빅토리아는 딸 하퍼와 머리를 맞대고 다정한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아빠를 닮은 하퍼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빅토리아 베컴은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지난 199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 장남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 등을 두고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