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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어떤 스타일링도 '찰떡 소화'…다채로운 '팔색조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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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주연이 뛰어난 컨셉 소화력을 과시했다.

최근 드라마와 화보 등 여러 영역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이주연이 매거진 '퍼스트룩(1stLook)'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주연은 레오파드 무늬의 페이크퍼 코트에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잔디 밭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포근한 느낌의 브라운 컬러 테디베어 코트로 몸을 감싸는 포즈를 취하며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어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컷에서는 눈을 감고 편안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주연은 무스탕과 코듀로이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발산한 것은 물론, 체크 코트와 베레모로 시크한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커튼을 소품으로 활용하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완성도 높은 화보를 완성시켰다.

이주연은 이날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여러 착장을 완벽하게 해낸 것은 물론, 각 스타일링에 맞는 표정과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폭넓은 컨셉 소화력을 과시했다. 특히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발산해내며 현장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지난 25일 종영한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극본 최지연/연출 김가람/제작 골든썸)에서'에서 톱 여배우이자 부잣집 외동딸 '이하임' 역으로 활약한 이주연이 이번 화보를 통해 드라마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이주연의 더 많은 화보는 매거진 '퍼스트룩' 166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