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1차전 현장 관람객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1월 4일 열리는 한국시리즈 1차전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하지만 유동 인구가 많은 일요일인데다, 인근 종합운동장에서 '서울 마라톤' 행사가 열리기 때문에 교통이 통제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인근 일대 도로가 통제되기 때문에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야구 관람객께서는 가급적 지하철을 포함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차량 이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종합운동장 주변 탄천공영주차장과 잠실한강공원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