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판교에 위치한 놀이학교와 영어유치원이 접목된 레지오이엘씨가 한국을 대표하는 유아교육기관으로써 '수준 높은 유아교육 한류'를 이끌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태국의 국제학교 및 유아교육 기관을 운영하는 교육자 30여명이 놀이학교와 영어유치원을 접목한 레지오이엘씨를 방문, '세계에서 교육열이 높기로 검증' 된 한국 유아교육기관의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관찰하고 높은 관심과 호평을 이어갔다.
태국의 한 교육자는 "교사중심이 아닌,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놀이를 주도하고 의사소통과 협력을 통한 '관계중심'의 교육방법이 흥미로웠다" 며 극찬했는데, 실제로 레지오이엘씨는 아이들이 어울려 노는 과정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아이주도형 놀이학습법인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법'을 적용하고 있다.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법'은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제시하고, 탐색하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선천적인 호기심과 배움에 대한 관심을 북돋아 주는 방식을 통해 사고력과 자아실현, 사회성과 협동심을 함께 키워가는 장점이 있는 교육방법이다.
또한 태국의 교육관계자들은 "레지오이엘씨는 아이들의 창의성을 유도하며 자연스럽게 학습으로 연계시키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특히나 인상적 이었다"며 "실제로 나무 형태를 탐색하는 과학영역, 탐색한 나무를 그리는 미술영역, 탐색한 나무의 특징을 통해 나무 동시에 나의 감정을 이입하는 언어영역, 나무가 되어 음악에 맞춰 감정 표현을 하는 음악영역 등 하나의 소재에 대해 자연관찰, 미술, 과학, 음악, 체육활동 등의 융합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여러 가지 사물과 자연 현상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업 내용이 무척 흥미로웠다"고 레지오이엘씨의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높이 평가했다.
주제만 통합되고 각 영역별 사고는 연결되지 못하는 기존의 분절교육을 지양하고, 나무의 성장과정, 나무의 생김새, 나무의 겨울나기, 나무의 종류 등 주위의 여러 가지 사물과 자연 현상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생각하는 힘, 감각 및 균형 잡힌 사고의 힘을 키워 깊이 있는 영어학습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관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레지오이엘씨의 유초등 영어교육시스템과 연계된 키즈베네 북카페(원 1층 위치)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수준에 맞는 영어 스토리 책을 읽고 원어민 선생님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에 접근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영어에 대한 부담감과 장벽을 낮춘 획기적인 시도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레지오이엘씨 김복희 원장은 "한국의 대표 유아교육기관으로 세계에서 주목 받는 선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