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과일 전문 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가 내달 11일까지 바나나 브랜드의 이름을 짓는 '스미후루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미후루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은 스미후루의 새로운 프리미엄 바나나의 브랜드 이름을 짓는 공모전이다. 이번 새로운 바나나는 필리핀 청정지역에서 자랐으며 키위같은 상큼달콤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스미후루 온라인몰에서 11월 11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 선정 기준은 '기존 바나나 브랜드들과는 차별화된 네이밍', '상품 특징과 연관성이 큰 네이밍'이다.
스미후루코리아 차승희 마케팅 팀장은 "이번 행사는 스미후루가 소비자 참여로 마케팅 아이디어를 얻는 3번째 공모전으로 매번 소비자 눈높이에서 나오는 공감대 높은 작품들이 기대이상으로 나오고 있어 기대가 크다"며 "올해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