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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배우 이다희-정인선, '2018 AAA' 출격…레드카펫 스타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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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탄탄한 연기력과 꽃 미모로 월화수목 안방극장을 평정한 이다희와 정인선이 오는 11월 28일(수) 개최되는 세계 최초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박준철, 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에 참석하며 시상식을 더욱 화려하고 풍성하게 꾸민다.

세련된 비주얼, 탄탄한 연기력으로 각광받는 이다희는 어떤 역할을 맡겨도 완벽히 소화해내는 실력파 배우. 현재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안재현과 알콩달콩 밀당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일만 알던 워커홀릭에서 어느 날 교통사고처럼 갑자기 닥쳐온 사랑에 당황해하는 모습을 섬세하면서도 러블리하게 표현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는 중이다.

2002년 슈퍼모델대회로 데뷔한 이다희는 10여 년 넘게 작은 역할부터 한 계단씩 밟으며 주연급에 오른 대기만성형 배우다. 올해 '뷰티 인사이드' 이외에도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예능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 출연하며 연일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다희가 월화 안방극장에서 활약한다면 정인선은 수, 목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다. 정인선은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다가 수상한 앞집 남자 소지섭 때문에 우연히 첩보기관 정보원이 되는 두 아이의 엄마 역할을 야무지게 소화해내 호평받고 있다. 아역 배우 출신인 정인선은 안정된 연기력과 묵직한 중량감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차세대 유망주' 반열에 올라섰다.

올해 초 출연한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도 극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벌써부터 차기작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을 만큼 높은 주가를 달리며 부상하고 있다.

이다희와 정인선을 포함해 '2018 AAA'는 가수 26팀, 배우 27명이 참석한다. 그중 가수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콘, 트와이스, 세븐틴, 지코,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AOA, 마마무, 선미, 갓세븐, 세븐, 우주소녀, 구구단, 모모랜드, 스누퍼, SF9까지 18개 팀이 공개, 배우는 이병헌, 이준호, 장기용, 김다미, 김명수, 진영, 진주형, 이지은, 주지훈, 류준열, 유연석, 김설현, 박해진, 류이호, 이승기, 정해인, 최태준, 곽시양, 신현수, 이다희, 정인선까지 21명이 공개되며 판타스틱한 라인업을 완성해가고 있다.

'2018 AAA'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한 방식을 거쳐 후보와 수상자를 선발, 그중 100% 팬들의 투표로 수상이 결정되는 인기상 투표는 1차 투표에 이어 17일(수)부터 내일(31일)까지 2차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8 Asia Artist Awards'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오는 11월 28일(수) 글로벌 허브시티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