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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 부상' 할로웨이, 2주 더…전자랜드 임시 교체 선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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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 부상을 당한 머피 할로웨이의 복귀가 더 늦어졌다. 팀은 임시 대체 선수를 영입했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28일 할로웨이의 2주 부상을 공시했다. 할로웨이는 지난 18일 전주 KCC 이지스와의 홈 경기에서 발등 부상을 입었다. 당시에는 1~2주내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회복 속도가 더뎠다.

결국 2주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진단이 내려졌고, 전자랜드는 임시 교체 선수를 확정했다. 터키 리그에서 뛰고있는 윌리엄 리 다니엘스가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

서류 절차 등을 순조롭게 마치면, 다니엘스는 빠르면 오는 31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전부터 뛸 수 있다.

한편 전자랜드는 개막 3연승 후 최근 3연패에 빠져있다. 할로웨이의 빈 자리를 크게 느끼고 있다. 다니엘스가 2주간 어떻게든 버텨줘야 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