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 김구라가 '잔멸치'에 푹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츤데레 성격의 그가 독특한 비주얼의 '잔멸치 덮밥'과 '잔멸치 토스트' 앞에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무한 찬양과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취향 저격당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26일 방송될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 MBC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에서는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 나온 '잔멸치 덮밥'에 제대로 빠진 김구라의 모습이 공개된다.
노마드들은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이야기를 하며 촬영지 가마쿠라에 도착해 영화 속 장면 곳곳을 찾아다니며 아낌없는 이야기를 나누던 중이었다. 이들은 진정한 영화를 느끼기 위해 실제 촬영한 식당에서 '잔멸치 덮밥'이라는 음식을 먹었다고 전해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노마드들은 이름도 비주얼도 생소한 '잔멸치 덮밥'의 비주얼에 잠시 놀라는 듯한 표정을 보였지만 뜻밖의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구라는 조용히 본인의 '잔멸치 덮밥'을 흡입하더니 류현경의 밥그릇을 아련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계속 보고 있잖아, 먹고 싶어서~"라며 가마쿠라의 '잔멸치 덮밥'의 끝도 없는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주는 등 다섯 그릇도 먹을 수 있다는 의지까지 내보였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김구라는 '잔멸치 토스트'와 '잔멸치 피자'역시 먹어 보고 싶다며 '잔멸치'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는데, 노마드들 역시 그의 말에 동의하며 '잔멸치 덮밥' 맛이 어떨지 궁금증을 끌어 올린다.
과연 연예계 공식 츤데레로 표현에 박한 모습을 보여준 김구라가 푹 빠진 '잔멸치 덮밥'의 정체가 무엇일지 보기 드문 그의 초롱초롱한 눈빛이 공개되는 일본 편의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6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은 국내외 유명한 드라마, 음악, 영화 증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 떠나는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로 아낌없이 풀어 놓는 고품격 토크로 힐링 이펙트를 선사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