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는 10월 29일(월)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공개되는 '마음의 소리 리부트' 시즌1에는 믿고 보는 차세대 배우 성훈과 권유리의 조합이 빛을 발한다.
10월 29일(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마음의 소리 리부트' 시즌1에서는 성훈과 권유리의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코믹 웹툰 작가 조석 역할을 맡은 성훈은 그 어느 때보다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특히 성훈은 최근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사차원 매력, 먹방 매력 등을 선보인 바 있어 강력한 B급 웃음에 대한 기대감이 생긴다. 조석 역을 맡은 성훈은 "밉지 않은 병맛 캐릭터를 소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연기 비하인드를 전했다. 성훈과 함께 호흡을 맞춘 권유리는 성훈에 대해 "성훈의 실제 모습과 조석 캐릭터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연기하는데 아주 자연스럽고 편안해 굳이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호흡이 나왔다"고 전했다.
조석의 강력한 여자친구이자 먹방계의 1인자 애봉 역의 권유리는 웹툰과 싱크로율을 맞추기 위해 데뷔이래 최초로 단발머리에 도전했다. 최근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에 캐스팅 되고 솔로곡 '빠져가'로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권유리가 글로벌 인기를 '마음의 소리 리부트'로 증명할 예정이다. 권유리는 아이돌 출신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망가지는 코믹연기에 적극 도전해 애봉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권유리는 "많은 배우들의 살신성인이 빛나는 현장이었다. 유쾌한 도전이었다"며 연기자로서 새로이 도전한 '마음의 소리 리부트'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함께 호흡을 맞춘 조석 역의 성훈은 "애봉이 역할을 하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완전히 버려야 하는 상황이었고 많이 망가져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흔쾌히 잘 소화를 해줬다. 호흡도 굉장히 잘 맞아서 무사히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처럼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드라마에도 고스란히 반영된 '마음의 소리 리부트'는 업그레이드된 병맛 웃음으로 넷플릭스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공개된 드라마 스틸과 현장 비하인드 스틸에서도 두 배우의 완벽한 케미스트리가 느껴진다.
한편 전작 '마음의 소리' 웹 버전은 국내에서만 약 4천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세계적으로는 약 2억 5천만 뷰가 넘는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한 한류 시트콤의 새로운 장을 연 바 있다. 새롭게 돌아오는 '마음의 소리 리부트'는 세계적인 온라인 스트리밍 기업인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만큼, 전작들보다 더욱 폭 넓은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류 스타 성훈, 권유리부터 베테랑 배우 심혜진, 주진모 그리고 떠오르는 대세 태항호까지 자타공인 믿고 보는 배우들의 캐스팅과 함께 한류 시트콤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마음의 소리 리부트' 시즌1은 10월 29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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