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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우수 '유격왕' 탄생…과연 누가 될까 '궁금증 UP' [SC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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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진짜사나이300' 강지환과 오윤아를 비롯한 교육생들이 지옥의 유격훈련을 마치고 한층 강인해진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진짜사나이300' 9인 교육생 중 '유격왕'이 탄생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 그 주인공이 공개될 예정으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는 26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연출 최민근 장승민)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육군3사관학교로 간 첫 번째 도전자들의 다섯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3사관학교를 거친 이후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과정과 최종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진짜사나이300'측은 25일 강지환과 안현수, 오윤아, 김재화 등 육군3사관학교 교육생들이 유격훈련 후 한층 늠름해진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포의 유격체조'를 시작으로 '아찔한 산악기술훈련'까지 끝날 것 같지 않던 지옥의 유격훈련을 마친 교육생들이 육군3사관학교 생활관 복귀를 앞두고 한자리에 모였다. 유격훈련 직후 군기가 바짝 든 교육생들은 유격대장의 등장에 한층 더 우렁찬 목소리로 "유! 격!"을 외쳤고, 현장은 긴장감이 맴돌았다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장을 든 유격대장의 모습과 그 앞에 선 교육생들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이는 유격대장이 유격훈련을 성실히 수행한 성적우수자 교육생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모습으로, '진짜사나이300'의 도전자 9명 중에서도 우수자가 뽑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매 훈련마다 모범적인 자세로 교관의 칭찬을 받은 에이스 투톱 강지환과 안현수, 자신의 한계 앞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의 오윤아와 김재화 등을 비롯한 9인의 교육생 중 화산유격장을 씹어 먹은 '유격왕'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갔을지 오는 26일 방송되는 '진짜사나이300'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과 끈끈한 동기애로 유격훈련을 마친 교육생들의 달라진 모습을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지환, 안현수, 홍석, 매튜 다우마,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리사 9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한 가운데,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의 멋진 모습으로 귀환한 '진짜사나이300'은 오는 26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