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성훈, 김가은 주연의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가 긴장감과 궁금증을 가득 실은 본 예고편을 영상을 공개, 시청자들과의 만남이 한 발자국 더 가까워졌다.
첫 공개를 일주일 앞두고 있는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연출 권혁찬/극본 이남규 오보현 문종호/제작 YG스튜디오플렉스)'가 오늘(25일) 본격 코믹 감금 로맨스를 예고하는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나길연'은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김가은)가 우연한 사건으로 월드스타 강준혁(성훈)을 길에서 줍게 되며 그려지는 본격 코미디 감금 로맨스. 대세 배우 성훈과 블루칩 김가은의 만남으로 새로운 케미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는 작품이다.
공개된 본 예고편에는 지금까지 공개된 강준혁과 이연서 뿐 아니라 연서의 악덕 상사 남과장(허준석)과 얄미운 막내 사원(구구단 미미), 준혁의 라이벌 미르(지호성), 여배우 진세라(박수아) 등이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영상에서는 자신이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봉쥬르의 남과장과 막내 사원의 텃새에 꼭 정규직이 되고 말겠다고 말하는 이연서,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며 갑의 멘트를 날리는 톱스타 강준혁, 이번에도 강준혁 대신이냐며 불만을 토로하는 미르와 준혁를 어디에 숨겼냐고 소리치는 준혁의 여자친구 진세라의 모습이 빠르게 흘러간다.
특히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 수 없는 준혁을 줍게 된 연서의 긴장 가득한 표정과 그런 연서가 살고 있는 옥탑방을 포위하는 경찰 특공대의 등장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먼저 제목 그대로 길에서 연예인을 줍게 된 '나'에 대한 상황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본 예고편의 공개로 계약직 이연서가 어떤 이유로 톱스타 강준혁을 줍게 되었는지, 강준혁이 황제 인질이 된 이유와 이 상황을 헤쳐 나가야 하는 이연서 그리고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나길연' 속에서 어떤 퍼즐로 이어져 있는지 그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조선 명탐정' 등을 집필한 이남규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 가능한 오보현, 문종호 작가가 집필을 맡아 상상력 가득한 장르의 변주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도깨비', '주군의 태양',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등을 공동 연출하고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권혁찬 감독이 의기 투합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오는 11월 1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100% 사전제작으로 오는 11월 1일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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