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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스테디셀러'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 12월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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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초연되어 연말 예매율 1위, 관객평가 1위를 차지하며 연말 가족 뮤지컬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가 오는 12월 15일부터 2월 1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오페라와 뮤지컬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는 산타마을에 침입해 스노우볼을 훔쳐 달아난 악당 블랙을 찾기 위해 주인공 롬바와 여섯 명의 악기들이 힘을 합쳐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판타지아'는 기존 인기 캐릭터 중심의 가족 뮤지컬과 달리 트럼본, 튜바, 호른, 트럼펫, 클라리넷, 색소폰을 상징하는 여섯명의 캐릭터들이 등장해 모차르트, 푸치니, 베르디, 말러, 브람스 등의 오페라와 클래식 음악을 뮤지컬과 결합시켜 20인조 오케스트라가 선보인다. 자연스럽게 음악 지식을 넓힐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험을 통한 캐릭터들의 성장과정을 30여 명의 배우들이 150여 벌의 의상과 화려한 무대효과, 환상적인 조명으로 펼친다.

11월 4일까지 예매할 경우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