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정남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정 많고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새로운 아들로 배정남이 출연했다.
반려견 '벨'과 함께 시청자에게 첫인사를 한 배정남은 다양하고 흥미로운 인테리어 소품과 옷, 신발로 가득한 '배정남 하우스'를 공개했다.
배정남은 카리스마 넘치고 강렬한 눈빛과는 달리 반려견 벨에게는 세상 누구보다 다정하며, 취미로 손바느질을 하는 반전 일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또 패셔니스타 배정남은 특별한 그만의 쇼핑 스팟을 소개했다. 구제 빈티지 샵에서 개성 넘치는 독특한 옷들을 고른 다음 뛰어난 바느질 신공을 발휘해 전혀 새로운 아이템으로 선보이는 등 반전 매력을 돋보였다.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는 배정남은 2002년 모델로 데뷔하며 남자들의 워너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tvN '미스터 선샤인', 영화 '보안관', '마스터' 등을 통해 연기를 선보이며, '무한도전', '거기가 어딘데??', '1%의 우정'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예능 치트키'로 맹활약을 펼쳤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