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시연이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다수의 작품과 화보,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독보적인 아우라를 과시하고 있는 배우 박시연이 지난 16일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연은 독특한 디테일이 들어간 블랙 수트에 파란색 블라우스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훈장' 시상 후 환한 미소와 함께 시상자에게 박수를 보내며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개최된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나눔 분야 최고의 상으로,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헌한 자를 격려하고 홍보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2012년부터 시행된 시상식이다.
이날 박시연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하는 '훈장' 시상을 맡았다. 박시연은 매년 꾸준히 자선바자회를 개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만큼, 진정한 나눔의 의미에 대해 짧게 소견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시연은 최근 드라마와 영화를 넘어 KBS <엄마아빠는 외계인>, 채널A 플러스 <박시연의 멋 좀 아는 언니>를 통해 진행자로도 확실히 자리매김하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주얼리 화보에서는 고혹적인 분위기와 보석보다 더욱 빛나는 미모로 '가을 여신'다운 매력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박시연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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