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하나뿐인 내편'이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김사경 극본, 홍석구 연출) 23회와 24회는 각각 27.1%와 31.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회가 기록했던 30.1%보다 높은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수일(최수종)이 딸 김도란(유이)와 왕대륙(이장우)의 관계를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왕대륙이 김도란을 향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같은 날 방송된 MBC '내사랑 치유기'는 4.6%, 9.1%, 8.1%, 8.3% 시청률을 나타냈다.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