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영화 '창궐'이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감을 입증, 10월 극장가 장악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 개봉 전 사전 시사를 통해 공개되며 액션, 스케일, 캐릭터들의 매력,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열연까지 모두 갖춘 진정한 오락 영화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창궐'이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개봉 이래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암수살인'을 제친 결과임은 물론, 지난 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퍼스트맨'까지 앞선 것으로 이번 주 개봉과 동시에 10월 극장가 새로운 흥행강자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창궐'은 개봉주 월요일 기준, 현빈과 김성훈 감독의 전작이자 781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공조'(2017)의 사전 예매량(14,826명)을 앞선 수치를 기록해 '공조'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현빈, 김성훈 감독의 '창궐'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창궐'은 10월의 대표 흥행작으로 697만 관객을 기록, 오락 영화의 흥행성을 제대로 입증한 바 있는 '럭키'(2016)의 사전 예매량(9,147명)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로 10월 극장가 관객들을 견인할 액션 블록버스터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10월 압도적 흥행강자의 탄생을 예고한 영화 '창궐'은 10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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