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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하이' 이기광-호야-이승훈 코치 1PICK 여성 댄서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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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10대 댄스 배틀 '댄싱하이' 이기광-호야-이승훈 코치의 1PICK 여성 댄서들이 제대로 맞붙는다.

오는 19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댄싱하이'는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대 댄서들이 댄스 배틀을 펼칠 예능 프로그램으로, MC 정형돈과 막강 댄스코치 군단 저스트 절크-리아킴-이기광-호야-이승훈이 10대들의 꿈과 열정으로 장식될 댄스 배틀 여정에 함께한다.

이번 주 이기광-호야-이승훈 3팀의 10대 댄서들은 파이널 무대 지원금을 놓고 길 위에서 숨 막히는 댄스 배틀을 펼친다. 특히 이기광-호야-이승훈 코치가 뽑은 각 팀 1PICK 여성 댄서들이 화려한 춤 실력을 뽐내며 대격돌할 예정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기광팀에서는 김규리가 출격하고, 호야팀의 박준희와 이승훈팀 임다빈이 코치들의 응원에 힘입어 댄스 배틀에 나선다. 세 명의 10대 댄서들은 각기 얼반과 걸스 힙합을 주 장르로 하고 있어 좀처럼 결과를 예상하기가 힘든 상황.

이 가운데 이기광 코치는 팀원 김규리에 대해 "무대에 오르면 돌변하는 모습이 멋있고, 춤을 깔끔하게 춘다"고 강점을 내세우는가 하면 이승훈 코치는 "보자마자 드래프트 1순위로 생각했다"고 임다빈을 칭찬해 3인의 10대 댄서들이 보여줄 배틀에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기광-호야-이승훈 코치가 선택한 10대 여성 댄서들이 펼칠 '리얼 댄스 배틀'은 오는 19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댄싱하이' 7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숨길 수 없는 실력과 잠재력까지 고루 갖춘 10대 괴물 댄서들이 등장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댄스 배틀을 펼칠 '댄싱하이'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