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삼대돼너' 유민상, 송영길, 김수영을 위해 패스트푸드 계의 양대산맥이 뜬다.
오늘(14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인기 코너 '다 있 Show'에서는 각양각색 팀들의 즐거운 공연이 펼쳐진다. 그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삼대돼너'가 무시무시한(?) 기세로 안방극장의 배꼽을 훔칠 것을 예고해 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다.
녹화 당일 여느 때처럼 가사와 먹방을 연결 지으며 유쾌한 노래 개그로 관객들을 포복절도케 한 이들은 '행복을 주는 사람'을 부르다 나타난 유명 프랜차이즈 광고 캐릭터들과 햄버거에 반색하며 온 몸으로 신남을 표현했다.
특히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분장과 '삼대돼너'에 딱 어울리는 콘셉트가 스튜디오를 찾은 관객들을 빵빵 터뜨렸다는 후문. 또한 예정에 없던 초대형스타(?)도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또 한 번 초토화시켰다고 해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게스트는 누구일지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매회 푸근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삼대돼너'의 활약은 오늘(14일)도 계속될 전망이다.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줄 '삼대돼너'의 무대는 오늘(14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다 있 Sh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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