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고승재가 밤도깨비 야시장에 참가하며 꼬마 장사꾼으로 변신한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승재가 반포대교 아래에서 열리는 밤도깨비 야시장에 참가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승재는 다른 가게를 보자마자 "승재도 장사하고 있다. 누나도 이따 구경하러 오라"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호객 영업에 성공한다. 승재는 아빠 고지용과 함께 노점을 펼치고 "승재가 가게를 열었다"라고 소리를 치지만 쉽게 모이지 않는 사람들에 실망하지만 이내 큰 소리로 관객들을 불러 모으며 꼬마 장사꾼다운 모습을 보인다.
승재는 어린이 고객들을 취향을 파악한 후 상대로 서비스를 주기도 하고 직접 물건을 골라주며 뛰어난 장사 센스를 발휘하지만 이내 등장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보고 당황한다. 과연 장사의 달인 승재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무사히 물건을 팔 수 있을지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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