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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4' 오대환 순경이 달라졌어요…동화같은 '순경하우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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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오대환 순경이 멤버들을 위해 아침밥상을 차리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오는 10월 15일(월)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2회에서는 강원도 정선의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숙소가 공개될 예정이다. 강원도 정선 신동파출소에서의 긴장되는 첫 근무를 마치고 퇴근을 맞이한 순경들은 멘토 순경의 안내에 따라 숙소로 간다.

숲속 길을 지나 등장한 시골경찰들의 숙소 '순경 하우스'는 아기자기한 텃밭과 함께 잔디가 가득한 넓은 마당이 있는 2층 단독 주택으로 목가적인 풍경을 자랑했다.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아름다운 숙소에 시골경찰 멤버들은 연신 환호를 연발했다. 바로 저녁 준비에 돌입한 신현준 순경은 숙소의 장점을 십분 발휘했다. 문만 열고 나가면 텃밭에 가득한 깻잎, 고추 등의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저녁 밥상을 만들어 냈다. 방금 딴 싱싱한 야채와 함께한 오리고기 구이와 강황비빔밥으로 시골경찰 4인은 행복한 퇴근 후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아침식사 당번이었던 이청아 순경의 늦잠으로 다음날 아침 순경 4인방은 공복상태로 출근 할 위기에 놓이게 된다. 이에 오대환 순경은 멤버들을 굶기지 않기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오대환이 지은 밥과 김치찌개 그리고 신현준의 계란찜으로 순식간에 아침밥상이 완성되고 뒤늦게 일어난 이청아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이청아는 "오빠가 밥했어요? 너무 예쁘다"며 오대환 순경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제는 말 하지 않아도 서로를 위해 행동하고 마음을 읽는 '시골경찰' 멤버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느껴졌다는 후문.

아름다운 '순경하우스'의 모습과 더 아름다운 '시골경찰4' 순경들의 가족애는 오는 10월 15일(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