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에디킴이 달라진 연애관에 대해 고백했다.
오는 12일 밤 24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달콤한 노랫말과 음색이 매력적인 가수 에디킴이 출연한다.
이날 에디킴은 '밀당의 고수', '너 사용법', '이쁘다니까'를 하나로 엮은, 듣기만 해도 연애 세포가 살아나는 달달한 곡들로 첫 무대를 꾸몄다.
에디킴은 이 무대에 대해 "20대 초반에 느꼈던 사랑의 설렘을 표현한 곡들"이라고 설명했다. 어느 새 20대의 마지막을 맞이한 에디킴은 새로운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데뷔 후 처음으로 이별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봤다"며, 인생에서 잊지 못할 이별의 한 순간을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에디킴은 신곡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 무대를 공개했다.
에디킴언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내일(12일) 밤 24시 4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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