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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백성현 측 "음주운전 사고차량 동승? 확인후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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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해양 의무경찰로 군복무중인 백성현이 음주운전 사고 차량에 동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한 매체는 "백성현이 탑승한 차량이 이날 오전 1시 40분쯤 제1자유로 문산방향 자유로 분기점에서 1차로를 달리다 미끄러져 두 바퀴를 돈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차량은 중앙분리대에 차량 뒷부분이 걸쳐 멈춰 섰다. 운전자는 여성 A씨 였으며, 백성현은 조수석에 탑승하고 있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8%로 면허정지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백성현은 외박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목격자는 사고 당시 백성현과 A씨 모두 취해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귀가 조치한 상태로 추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백성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이날 다수의 매체를 통해 "백성현이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차량에 탑승했는지 여부에 대해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성현은 2018년 1월 2일 경남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