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돈 스파이크의 독도새우와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외식하는 날' 베스트 메뉴에 선정됐다.
9일 밤 방송된 SBS Plus '외식하는 날' 스페셜 편에서는 멤버들이 선정한 '외식하는 날' 베스트 메뉴 5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돈 스파이크의 독도새우와 압도적인 크기로 화제가 됐던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각각 베스트 메뉴 1위, 5위로 꼽혔다.
돈 스파이크는 엄마와 함께 꽃새우회, 꽃새우 머리 튀김, 꽃새우 라면 등 다양한 종류의 새우 요리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으며 특히 엄마를 위해 즉석에서 꽃새우 초밥을 직접 만드는 등 먹방 요정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돈 스파이크가 '맨손 먹방'을 선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베스트 메뉴로 선정됐다.
돈 스파이크는 직접 가져온 가방에서 여러 향신료들을 꺼내 고기를 구웠으며 주사기로 오일과 버터를 고기에 주입하는 등 신개념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이날 자신만의 '카레 퐁뒤' 꿀팁을 식당 사장에게 전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날 '외식하는 날'에서는 홍윤화-김민기 커플이 선보인 본삼겹살이 2위, 박준형 김지혜 가족의 초대형 랍스타가 3위, 배순탁의 된장 짬뽕이 4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돈 스파이크는 '먹방의 신'의 아이콘으로 부상하며 최근 '방문교사',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 '외식하는 날'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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