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AOA 민아가 홈초이스의 100% 사전제작 청춘 멜로 드라마 '로스타임 라이프' 주연으로 발탁됐다.
'로스타임 라이프'는 갑작스러운 죽음 직후 약 30시간을 더 살 수 있는 로스타임을 부여받은 주인공이 사랑과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민아는 청순하고 사랑스럽지만 때로는 건어물녀의 매력을 보여줄 21세기형 선생님 소진 역을 맡았다. 민아의 상대 역으로 슈스케 출신의 마이틴 송유빈이 캐스팅돼 민아와 연상연하 커플로 남다른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민아는 그동안 드라마 '추리의 여왕2' '병원선' '부탁해요, 엄마' '모던파머' 등 그룹 활동 이외에도 연기 생활을 병행하며 차근히 실력을 키워왔다. 또한 최근 서울시가 제작하는 웹드라마 '풍경' 주연으로 발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꾸준한 드라마 출연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만큼 팬들뿐 아니라 로맨스 드라마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로스타임 라이프'은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배우들이 직접 3개월간 액션 장면을 준비한 만큼 색다른 청춘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스타임 라이프'는 100% 사전제작물로 UHD 채널 유맥스 편성이 우선 확정되었으며, 추가 편성되는 종편 및 온라인 채널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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